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붉은 여왕(이세계 식당)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비프스튜' 편의 주인공.[* 라노벨에서는 그리 빠르지 않지만, 만화에서는 5화만에 애니메이션 '''1화 A파트'''로 빠르게 등장한다. 아마도 초반 관심몰이에 이만한 인물이 없단 판단에 의해서인 듯. 그래서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만화에서 처럼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가릴거는 가리고-- 옷을 입지 않은 채로 나왔다......] 작중 시점에서 24년 전, 어쩌다 들린 네코야의 맛에 반해 네코야의 수호신을 자처하고 있으며, 네코야 자체에 가호를 내렸기 때문에 그녀를 신봉하는 '붉은 신의 교단'에서는 네코야를 성지로 인식하고 있다. ~~실은 자기 사유재산으로 취급해서 도난 방지 장치를 달아둔 격이다.~~ 같은 이유로 [[아렛타]]가 고용되고 며칠 뒤, 느닷없이 본래 모습으로 왕국 상공을 지나가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는데, 사실 아렛타를 지켜보려고 나타난 것이었다.[* 당연히 같은 단골이라 이런 사정을 아는 [[아르토리우스(이세계 식당)|아르토리우스]]는 태연하게 별일 아니라고 받아들이고서 태연히 행동했지만 '''그걸 알 리가 없는''' 왕, 귀족, 기사, 마법사들 전부 누구하나 할것없이 공포와 혼란, 공황에 빠져서 그날 아침부터 저녁까지 난리가 났다(...)]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선 왕국 상공을 지나가면서 폐허에 누워 자고 있는 아렛타에게 보호마법을 걸어주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원래는 아무 때나 들러서 음식을 먹곤 했는데, 본인이 거칠 것이 없는 성격인데다 초기 단골들도 손꼽히는 강자들이 많아서, 음식 관련으로 다툼이 일어나면 아주 난장판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가벼운 예로 붉은 용이 가볍게 살기를 일으키기만 해도 작은 동물들이나 인간 중에서도 연약한 축에 드는 사람들은 쇼크사 해 버릴 정도다. 또한 이세계의 전설에 의하면, 레이드 뛰러 온 엘프 군단을 잿더미로 구워버렸다고 전해진다. 만화판에서는 더 상세하게 묘사되는데, 먹을 때 너무 박력이 넘쳐서...][* 원래 네코야의 손님들은 맛을 즐기러 오기 때문에 다른 손님과 시비를 벌이는 일은 거의 없지만, 대신 자기가 먹는 음식과 관련해서는 생각보다 다툼이 좀 있는 편이다. 여기 손님들 별명만 봐도 선호하는 음식이 각각 존재하는데 문제는 가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최고라는 ~~병림픽~~말다툼이 벌어진다는 것. 그런데 거기에 신급 드래곤이 끼어든다면 어떻게 될 지는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선대 점주의 부탁에 의해 매번 보통 손님이 다 떠난 후, 즉 폐점 직전에 들러서 포장해 가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본체가 드래곤, 그것도 통상 드래곤의 몇배나 되는 대형 드래곤인 관계로 인간에게는 대형 냄비라 해도 본인 기준으로는 에스프레소잔 보다 조금 큰 정도이기에 처음엔 먹는데 이래저래 고생을 했다고 한다. 실수로 쏟아서 엎어버리거나, 양이 작아서 눈치 못 채는 사이에 집사인 발록[* 성우는 [[카토 마사유키]]. 감독의 전작인 [[Chaos;Child]]의 와쿠이 슈이치 역을 담당한 적이 있다.]이 몰래 훔쳐 먹는다거나... ~~간 큰 집사~~ 하는 일이 있었지만, 현재는 20년에 걸친 기술의 연마를 통해 그 작은 냄비에서 원하는 만큼만 덜어내 먹을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고 한다. 다만, 본체가 본체인 만큼 그에 걸맞는 대식가라서 즐길 수 있는 양이 한정된 것에 대해 상당히 아쉬워한다[* 그렇다고 양을 늘려 달라기엔 토요일에 찾아오는 이세계 손님들이 제법 많은데다가 좋아하는 메뉴도 제각각이라서 분주하기도 할 뿐더러 200인분어치 비프스튜를 만드는 시간도 상당히 걸리기에 여기서 양을 더 늘리면 점주에게 걸리는 부담이 꽤나 커질 것이다.]. 네코야에서 난동이 일어나면 일단은 단골들이 말리지만, 그런 단골들이 대처하기에 힘든 일이 생기면 그녀가 직접 나서기도 한다.[* 그런데 그 단골들이 [[아르토리우스(이세계 식당)|세계를 구한 4영웅 중 한 명인 대현자]], [[타츠고로|최강이라 불리는 검호]], [[라이오넬(이세계 식당)|투기장의 전설이라 불리는 검투사]], [[알폰스 플뤼겔|단신으로 해적단과 대적 가능하고, 키마이라를 살해한 공국의 장군]] 등, 어지간한 한 나라의 군사력에 준하는 수준이다 보니 어지간해선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다. 일례로 작중 '''식인''' 오거 부부가 먹이로 잡았던 하플링 네즈미의 제안에 의해 네코야를 찾았다가 손님들의 수준을 보고 함정이냐고 추궁했을 정도.] 그 외에 가게에 문제를 일으킨 사람에게 '출입금지' 처분을 내려 아예 네코야의 문을 이용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돈 안내고 먹튀한 하플링 '네즈미'와, 권력만 믿고 점주를 자신의 전용 요리사로 끌고 가려고 했던 하얀 신의 교단의 '백(白)의 아이'가 출입금지 처분을 당했다. 덕분에 네즈미는 다른 이들이 문으로 들어가는 틈을 노려서 같이 들어가고, 백의 아이는 자기 휘하의 신관(자신을 낳은 어머니이기도 하다)을 시켜서 대신 먹을 걸 가져오게 하는 중이다.] 출입금지 처분을 당하면, 문은 보이지만 문이나 손잡이를 전혀 만질 수가 없다. 자신과 같은 이세계의 드래곤인 [[쿠로(이세계 식당)|쿠로]]가 문을 열고 처음 찾아왔을 때. 여느 날과 다를 것 없이 비프스튜를 사러 왔다. 그녀가 있는 걸 보고, "이 가게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지?"라고 물어보고, 이에 쿠로는 "치킨 카레'라고 대답했다. 만약 "비프스튜"라고 했다면, 원체 점주가 비프스튜의 체격에 맞게 만들어낼 수 없어서 타협을 본 자신의 비프스튜 몫이 줄어들기 때문에,[* 냄비 채로 가져가서는 '본래 모습으로 조금씩 먹는 맛도 각별하다'며 본체로 돌아와서 먹기 때문에 냄비 하나 가득한 200인분도 그녀에게는 너무 작다.] '''작정하고 결단을 낼 예정이었다.''' 다만 쿠로가 스튜에 관심이 없어서 별 문제는 없었고, 결정적으로 그녀에겐 돈이 없었기에, 점주에게 사정을 설명해 그녀를 네코야의 주말점원으로 넣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